보통의 존재

작가 : 이석원

일상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

다양한 스토리가 있으며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.

읽기에 부담이 없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있다.

http://blog.naver.com/dearholmes (작가의 블로그)

이 사람의 글을 읽다보면 내 자신이 차분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

글이 역동적이라기보다는 잔잔한 물결처럼 정적이다.

마음의 양식이라고 하는 책을 보면서 강렬한 재미도 좋지만 때로는 차분한 마음으로 내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도 필요하다.

차분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.

책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아도 책을 읽을 때 그 마음은 잊고 싶지않다.

이 책에 어울리는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다.